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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게' 배우 전인화, 나이 잊게 만드는 미모…몇살이길래?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자연스럽게'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전인화의 나이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자연스럽게'에서는 난생 처음으로 홀로 사는 삶에 도전하는 전인화의 모습이 공개됐다.

[MBN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전인화는 이웃들을 초대해 함께 식사를 하는 한편, 아침에는 홀로 일어나 부침개를 만들어 먹는 평화로운 일상을 보냈다.

또 전인화는 한 모녀와 동행해 쇼핑을 즐기기도 했다. 모녀 중 딸인 은진 씨는 아이를 출산한지 채 100일이 안 된 '초보 엄마'였다.

은진 씨는 전인화에게 "하루 종일 아이만 보며 힘들고 지쳤을 때, 남편이 따뜻한 말 한 마디와 함께 안아주니 고맙고 눈물이 나더라"며 "아이를 낳고 나니 엄마를 더 잘 알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에 전인화는 "이제 남편이 매일 같이 안아주는 것 아니냐"며 "나 역시 어린 나이에 시집 오고는 벽 보고 돌아누워 운 적도 있었다"며 조언했다.

이 가운데 전인화의 나이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인화는 1965년생으로 올해 만으로 53세다.

한편, '자연스럽게'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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