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혜택 끝판왕'…현대카드, 쇼핑 할인 이벤트 총공개

[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현대카드는 9일 국내·외 여행과 온·오프라인 쇼핑 할인, 무이자할부 등의 혜택으로 구성된 8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여행 혜택이 담겼다. 이번 달 31일까지 현대카드 프로모션 페이지를 통해 호텔 예약 사이트인 호텔스닷컴과 아고다에서 예약과 결제를 진행한 고객에게는 각각 최고 15%와 12%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하나투어와 인터파크투어, 모두투어, 온라인투어, 노랑풍선 등에서는 프로모션 대상 노선 구매 시 해외 항공권을 최대 15% 할인해준다.

매주 월요일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는 결제금액의 50%를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10% 즉시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 인터넷면세점에서도 구매 금액별 최대 8만 원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집에서 휴가를 보내는 '홈캉스족'을 위한 혜택도 마련됐다. G마켓에서 가공식품과 음료 구매 시 최대 7%를 할인해주고, 옥션에서는 '핵이득 이벤트'를 통해 최대 12%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CJ몰과 현대몰 모바일에서는 지정된 행사일에 쇼핑할 경우 최고 7% 청구 할인이 적용된다. 티몬에서는 8월 매주 월요일 결제금액의 20% 까지 M포인트 결제가 가능하다. GS홈쇼핑, 롯데홈쇼핑, 홈앤쇼핑, NS홈쇼핑에서도 8월 중 지정된 일자에 따라 5~7% 청구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복합쇼핑몰을 찾는 '몰링족'을 위한 생활·편의 영역 혜택도 있다. 스타필드(고양·하남·코엑스몰)와 아이파크몰 등에서는 이용금액의 10%를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롯데마트와 이마트 등 대형마트에서는 이번달 동안 행사상품 할인과 상품권 증정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마트24에서는 현대카드로 매주 월요일 맥주 8캔을 구매하면 5천원을 캐시백 해준다. 이외에도 ▲미니스톱, 씨유 등 국내 주요 편의점에서는 구매 금액의 20% ▲올리브영에서는 1만원 이상 결제 시 10%의 M포인트 결제 서비스가 제공된다.

현대카드는 12월 31일까지 고객들의 보다 경제적인 신용카드 활용을 돕고자 모든 가맹점에서 5만원 이상 결제 시 2~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금과 등록금, 온라인쇼핑, 가전, 종합병원 등 생활편의 업종에서는 최장 6개월에서 12개월(손해보험)까지 무이자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8월이라는 시기적 특성에 맞춰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라며 "여행이나 쇼핑, 추석 준비 등 필요에 따라 활용하면, 다채로운 경제적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