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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피, 3년1개월 만에 1900선 붕괴


미중 환율전쟁 우려…코스닥, 4%대 급락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미국과 중국의 환율전쟁 우려에 글로벌 증시가 급락한 가운데 국내 증시도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6일 오전 9시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45%(47.61포인트) 하락한 1899.55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지수가 장중 1900선이 무너진 것은 2016년 6월24일(1892.75) 이후 약 3년1개여월 만에 처음이다.

[그래픽=아이뉴스24]

미중 무역협상이 순조롭지 않은 가운데 환율전쟁으로까지 번지면서 지난 밤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증시가 급락했다.

중국 위안화 환율히 지난 5일 달러당 7위안 선을 돌파한 것을 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트윗을 통해 "중국이 환율을 역사상 거의 최저 수준으로 떨어뜨렸고 그것은 환율 조작이라고 불린다"고 말했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산업지수는 2.90%,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98%, 나스닥종합지수는 3.47% 굴러떨어졌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이 464억원, 외국인이 255억원 순매도 중이고 기관은 713억원 어치를 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모두 내림세다. 삼성전자가 1.59%, SK하인기스가 3.45% 떨어지고 있고, 현대차, 현대모비스, 네이버, LG화학, SK텔레콤, 신한지주, 셀트리온이 약세다.

현재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는 각각 812개, 1천225개 종목이 하락 중이며, 상승 종목은 33개, 45개에 불과하다.

전날 급락했던 코스닥지수도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날보다 4.39%(24.99포인트) 내린 544.80을 기록 중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02%(0.20원) 오른 1215.50원에 거래 중이다.

/김다운 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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