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 올림픽축구대표팀 한일전 축구 친선경기 개최

대한축구협회 및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의 공식 디지털카메라 공급업체인 올림푸스한국(대표 방일석)은 올림푸스 초청, 올림픽축구 대표팀 한·일 친선경기를 7월 21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한다.

한·일 양국 축구 팬의 땀을 쥐게 하는 빅 이벤트인 '한일 친선경기'의 올림푸스 후원은 2003년 9월 U-23 상암전, 같은 해 10월 U-19 서귀포 제주전에 이어 올해 3번째다.

특히 이번 한·일전은 아테네 올림픽에 동시 출전하는 한국과 일본 대표팀의 경기로 올림픽을 한달 남긴 시점에서 양팀의 실력을 비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팀의 경우 지난 주 16일 아테네 올림픽 대표 최종 선발 후 처음 갖는 시합이어서 일본 니혼TV에서 생중계 하는 등 이번 경기에 일본 현지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올림푸스한국은 지난 12일까지 본 경기 관람권에 응모한 고객 150명을 추첨을 통해 선정, 선정된 고객은 상암 월드컵 경기장 북문에서 본인확인을 거친 후 1인 2매의 티켓과 EXR 두건을 배포한다.

또 한·일전 모든 관람객을 위해 당일 현장 촬영 인화서비스와 페이스 페인팅 행사를 진행한다.

올림푸스한국 마케팅부 이경준 부장은 "이번 올림푸스 초청 U-23 한·일 친선경기는 2002년 한일월드컵 공동개최국으로써 동반 4강도 기원하는 뜻 깊은 경기가 되기를 바란다" 며 "공식 디지털 카메라 공급업체로 활동함에 따라 축구경기 초청, 각종 부대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올림푸스 고객만족을 극대화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 2월 대한축구협회 및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의 공식디지털카메라 공급업체로 선정된 올림푸스한국은 2006년 2월까지 국가대표팀, 올림픽대표팀, 청소년대표팀, 여자국가대표팀을 포함한 축구국가대표팀과 대한축구협회의 공식공급업체로서 독점적으로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