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축구선수 박주호의 아들 건후가 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와 닮은꼴 외모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의 어린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키아누 리브스의 어린 시절 흑백 사진을 두고 누구냐고 물으니, 나은이는 "건후랑 아빠라고 답했다.
이후 박주호는 "건후야 너 커서 이렇게 될 거야"라며 건후에게 키아누 리브스의 현재 사진을 보여줬다. 정작 건후는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사진을 쳐다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앞서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키아누 리브스와 건후의 닮은꼴 사진이 비교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키아누 리브스는 영화 '카우보이 비밥', '스피드', '라스트 타임', '매트릭스', '왓쳐', '콘스탄틴', '존 윅' 등 80여 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한 배우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 4'에서 듀크 카붐 역의 목소리 연기를 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