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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시스템, '2019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최근 3년간 신규 채용자 중 80% 이상 청년층 채용…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솔루션 기업 토마토시스템이 '2019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좋은 일자리를 늘리고 일자리 질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 기업을 격려하고자 마련된 제도로 올해 2회차를 맞이했다.

고용노동부는 기업의 고용증가 분석, 노동관계법 위반 여부 조사, 현장실사·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100개 기업을 선정했다. 해당 기업은 금융 정책자금 지원, 세액공제, 신용평가 금리 우대, 세무조사 유예 등 150여 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제공=토마토시스템]
[제공=토마토시스템]

토마토시스템은 ▲시차 출퇴근제 ▲탄력적 근로시간제 등 유연근무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주52시간 근무제 조기 시행 ▲정시 퇴근과 자유로운 연차사용 등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이에 '일과 삶의 균형 찾기' 문화 정착에 노력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토마토시스템 인사담당자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3년, 신규 채용자 중 80% 이상을 청년층으로 채용하며 청년 고용 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양질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이 밖에도 구성원 직무 특성에 맞게 인사복지제도를 개선하고 있다. 또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자기계발 위한 복지포인트 지원, 경조사 휴가·경조금, 의료비 지원, 리프레시 휴가제도 등 기업 근무환경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이사는 "직원 행복과 안정을 우선시하며, 인재가 자산이라는 믿음으로 직원 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토마토시스템은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과 개선 활동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은정 기자 ej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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