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신세계그룹의 간편결제 서비스 SSG페이에서 연내 해외송금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신세계그룹은 해외 송금 스타트업 기업인 '와이어바알리'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해외송금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와이어바알리는 시중 은행 및 핀테크 업체 대비 경쟁력 있는 수수료를 앞세워 모바일과 온라인 기반의 국가간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2017년 서비스 개시 2년 만에 16개 국, 10만 명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으며 누적 송금액은 1천700억 원에 달한다.

이번 제휴 체결을 통해 SSG페이는 와이어바알리의 해외 송금 플랫폼을 활용해 복잡한 송금 절차의 불편함은 줄이고 낮은 수수료로 경쟁력 있는 해외 송금 서비스를 연내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SSG페이에 해외송금 서비스가 도입되면 앱 내에서 원스톱으로 SSG페이에 등록된 은행 계좌나 SSG머니로 해당 국가의 환율이 적용·자동 환전돼 해당 국가로 송금할 수 있게 된다.
송금 가능 국가는 와이어바알리 네트워크 내의 미국, 일본, 유럽, 싱가포르 등 16개 국이 될 예정이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외화 송금으로 유망한 핀테크 스타트업인 와이어바알리와의 전략적 업무 제휴를 통해 SSG페이 회원들에게 해외까지 영역을 확대한 폭넓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현석 기자 try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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