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에서 휴대폰 단말기 폭발사고가 일어났다고 AFP통신이 13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뉴스를 인용 보도했다.
'첸'이란 성을 가진 이 사람은 친구에게 빌린 휴대폰으로 통화를 하다가 단말기가 갑자기 폭발하는 바람에 목과 손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첸의 부상을 목격한 사람들은 "폭발음은 보온병이 깨지는 소리처럼 들렸는데 아래층에서도 선명하게 들을 수 있는 정도였다"고 사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첸이 사용하고 있던 휴대폰은 일본 NEC 제품으로 모델명은 N530i DB 7000인 것으로 알려졌다. 첸에게 휴대폰을 빌려준 '황'이라는 사람은 "베이징의 한 쇼핑센터에서 단말기를 샀으며 배터리가 불량품이면 보상해주겠다는 약속도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중국 NEC 지사는 "N530i는 중국 본토에서 제조하지도, 판매하지도 않는 모델이다"면서 자신들의 책임을 즉각 부인했다고 AFP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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