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수익형부동산 연구개발기업 상가정보연구소가 상가 공실 줄이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한다.
상가정보연구소는 '상가 공실 줄이기' 캠페인 일환으로 '임대대행 컨설팅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은 올해 11월 준공 이전 상가다.
이 서비스는 공급자와 임차인이 직접 만남의 장을 통해 상권과 입지를 포함한 창업 지원 정보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서비스 유형은 단지 내 상가, 근린상가, 주상복합상가, 지식산업센터, 복합상업시설 등이다.
조현택 상가정보연구소 연구원은 "수도권은 물론 비 수도권 곳곳에서 공실 문제의 심각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공급자와 임차인이 상생해야 한다는 관점에서 시작해야 빈 상가 문제 해소에 힘을 보탤 수 있다"고 말했다.
김서온 기자 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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