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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릴 베이퍼' 판매처 전국 대도시로 확대


4대광역시·세종특별시 등 25개 도시로 확장…"판매처 넓힐 계획"

[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KT&G가 액상형 전자담배 '릴 베이퍼'와 전용 카트리지 '시드'의 판매지역을 전국 주요 대도시로 확대하고 시장 선점에 나선다.

KT&G는 1일 '릴 베이퍼'와 '시드'를 인천·대전·울산·광주 등 4대 광역시와 세종특별시 및 지방 25개 도시의 CU 매장 8천168개 소에서 판매하기 시작한다고 밝혔다.

KT&G가 '릴 베이퍼' 판매처를 전국으로 확대한다. [사진=KT&G]

'릴 베이퍼'는 폐쇄형 타입의 전자담배 제품으로, 1개비 진동 알림 기능인 '퍼프 시그널'을 적용해 사용자들이 흡연량 정보를 스스로 알 수 있다. 또 슬라이드를 내리면 바로 작동 가능해 첫 모금부터 풍부한 느낌을 제공한다는 점에서도 호평을 얻었다.

전용 카트리지 '시드'는 '토바·아이스·툰드라' 등 3가지 종류로 제공되고 있으며, 한 개의 카트리지로 담배 한 갑 분량의 흡연이 가능하다.

KT&G는 이번에 출시를 확대하는 지역에도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향균 기능으로 호평을 얻은 바 있던 증정품인 '휴대용 충전 파우치'를 구매자에 한해 선착순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KT&G 관계자는 "'릴 베이퍼'는 시장의 관심과 소비자들의 호평 속에 성공적으로 출시될 수 있었다"며 "서울 이외 소비자들 또한 제품에 대한 구매 니즈가 높아 판매지역 확대를 결정했으며, 향후에도 시장 상황과 소비자 반응 등을 고려해 점진적으로 판매처를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현석 기자 try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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