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패드, 휴대형 게임기로 변신


X박스·PS4 콘트롤러 연동…조작성 크게 향상

[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아이패드 사용자는 앞으로 X박스나 플레이스테이션4(PS4)용 콘트롤러로 게임을 더욱 손쉽게 조작할 전망이다.

더버지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애플은 올 가을 업데이트되는 새 플랫폼에서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애플TV 사용자도 X박스나 PS4 콘트롤러를 게임을 조정한다.

애플은 그동안 자사 인증호환 프로그램(MFi) 통과업체에게 공급권을 허용했으나 아이패드의 게임 서비스를 육성하기 위해 경쟁사 MS와 소니의 비디오 게임기 무선 콘트롤러와 호환할 수 있도록 했다.

애플 아이패드가 무선 콘트롤러 지원으로 게임을 더욱 쉽게 조작할 수 있다 [출처=애플]

아이패드는 블루투스 콘트롤러의 호환으로 휴대형 게임기로 활용도가 매우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격투기나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총싸움 게임같은 빠르고 북잡한 연계조작이 필요한 게임을 아이패드로 할 수 있어 애플 아이패드가 동영상 시청이나 이메일 체크 용도에서 벗어나 게임기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MS와 구글, 애플, 아마존 등은 최근 모두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TV 등에 관계없이 게임을 스트리밍으로 즐길 수 있는 방식이다.

이들 단말기는 전용 게임기와 달리 콘트롤러가 없어 게임을 조작하기 쉽지 않다. 하지만 아이패드가 소니와 MS의 게임기 콘트롤러의 지원으로 게임시장에서 영향력을 더욱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안희권 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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