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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고 치고 스타누드도 감상하고"


 

대표적인 성인콘텐츠로 손꼽히는 맞고와 인기스타의 누드가 결합된 상품이 등장했다.

게임업체 빅풀엔터테인먼트(대표 이선진)는 자사 게임사이트 '빅풀'(www.bigpool.com)에서 이용자들이 웹보드게임을 즐기면 인기스타의 누드 사진을 무료로 볼 수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빅풀에서 맞고, 포커 등 웹보드게임 50회를 즐기면 황혜영과 이주현의 고급 누드사진들을 관람할 수 있다. 또 50회를 추가할 때마다 보다 다양한 누드사진들을 볼 수 있다. 웹보드게임은 무료로 제공되고 있어 이용자의 실력만 뛰어나다면 스타누드를 실컷 볼 수 있다.

이선진 빅풀엔터테인먼트 사장은 "해당판수를 달성한 다음날 오전 10시에 관람이 가능한 누드테마가 표시돼 이용자들은 누드사진들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황혜영과 이주현의 누드사진은 테마당 9천900원에 제공되고 있다. 누드사진이 총 10개의 테마로 구성돼 있어 이용자들은 최고 9만9천원 상당의 누드사진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게다가, 최근 발매되고 있는 인기스타 누드집은 편당 작품비가 2억원을 호가할 정도로 제작비용이 높은데다가 작품완성도가 일반 성인콘텐츠에 비해 훨씬 높다는 점에서 고급 성인콘텐츠의 핵심상품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웹보드게임와 성인콘텐츠간 결합은 예전부터 꾸준히 추진돼 왔다.

웹보드게임은 치열한 시장에서 이용자들의 눈길을 끌만한 콘텐츠를 차별화한다는 점에서 타 콘텐츠와의 결합을 꾸준히 시도했다. 또 성인콘텐츠도 많은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웹보드게임과의 결합을 통해 노출을 높이는 한편, 웹보드게임의 부분유료제를 통해 이용자들의 콘텐츠 유료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웹보드게임에 눈길을 보냈다.

최근 일부 게임들이 성을 상품화하거나, 미풍양속에 어긋나는 음란한 내용을 표현, 물의를 빚으면서 불건전한 성인콘텐츠로 지적받는 가운데 오히려 빅풀은 인기스타 누드를 통해 성인시장을 강공 돌파하고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선진 빅풀엔터테인먼트 사장은 "게임이용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기 위해 스타누드를 무료로 제공키로 했다"면서 "향후에도 스타누드와 게임과의 다양한 결합으로 이용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순신기자 kooks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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