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삼성전자는 위워크(WeWork)와 협력해 전국 위워크 핫 데스크존에서 '삼성 덱스'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업무를 할 수 있는 '삼성 덱스 모빌리티 핫 데스크 (Samsung DeX Mobility Hot Desk)'를 운영한다고 4일 빍혔다.
핫 데스크존은 위워크의 공용 업무공간이다. 갤럭시 S10 등 최신 갤럭시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위워크 멤버는 메인 커뮤니티 층에 마련된 '삼성 덱스 모빌리티 핫 데스크'에서 '삼성 덱스'를 통해 스마트폰을 모니터와 연결해 PC와 같은 환경에서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

'삼성 덱스'는 지난 2017년 첫 선을 보인 제품이다. 갤럭시 스마트폰을 외부 모니터, 키보드 등과 간편하게 연결해 스마트폰을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삼성전자와 위워크는 6월 3일부터 위워크 종로타워, 을지로, 역삼, 부산 서면 등 전국 15개 지점에서 '삼성 덱스 모빌리티 핫 데스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7월까지 18개 지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위워크는 '삼성 덱스 모빌리티 핫 데스크' 운영을 기념해 핫 데스크 멤버십에 가입하면 가입 기간만큼 멤버십 기간을 추가로 연장해주는 프로모션을 오는 14일까지 진행한다.
한편, 삼성전자와 위워크 코리아는 위워크 멤버들이 삼성전자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위워크 멤버 전용몰도 이르면 이달 개장할 예정이다.
/윤선훈 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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