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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침체에 투자자문사 순익 급감


전업 투자자문사 60%가 적자

[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전업 투자자문사들의 순이익이 주식시장 침체 영향에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운용수익과 수수료 수익이 모두 줄었다.

4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8 사업연도 전업 투자자문사 영업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전업 투자자문사 184곳의 순이익은 73억원으로 전년 동기 985억원 대비 92.6% 급감했다.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전업 투자자문사 184곳의 순이익은 73억원으로 전년 동기 985억원 대비 92.6% 급감했다. [자료=금융감독원]

주식시장 침체로 고유재산운용손익이 1년 새 78.6%나 줄어들었고 일임계약고 감소에 따른 일임수수료수익도 21.2% 감소했다.

전업 투자자문사 중 75사는 흑자를 냈지만 109곳은 적자를 기록했다. 적자회사 비율은 59.2%로 전년 42.9% 대비 16.3%포인트 확대됐다. 상위 10곳의 당기순이익이 274억원으로 업계전체 순이익 73억원을 초과하는 등 이익편중 현상이 심화됐다.

전업 투자자문사의 자기자본이익률(ROE)도 1.3%로 지난해 17.0% 대비 15.7%포인트 하락했다.

부문별로는 수수료수익이 972억원으로 전년 1천55억원 대비 7.9% 감소했다. 일임계약고 감소 등으로 투자일임 수수료수익이 21.2% 줄어든 영향이 컸다. 고유재산운용순익은 이익이 1천399억원, 손실이 1처154억원으로 전년 1천147억원 대비 78.6%나 급감했다.

전업 투자자문사의 일임·자문 계약고는 15조2천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3% 증가했다. 자문계약고가 8조5천억원으로 77.1% 증가했고 일임계약고는 6조7천억원으로 21.2% 감소했다.

한편 올해 3월 말 기준 전업 투자자문사 임직원 수는 1천211명으로 전년 동기 1천194명 대비 1.4% 증가했다.

/한수연 기자 papyru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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