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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청년농업인 돕기 적극 나선다


온라인 바우처카드 결제시스템 구축…"협력 이어나갈 것"

[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이베이코리아가 G마켓을 통해 청년들의 영농 정착 지원에 적극 나섰다.

G마켓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략적 제휴 협약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을 선정하고 자금을 지원하는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 내 온라인 바우처카드 결제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

청년창업농은 농식품부가 선발한 영농경력 3년 이하, 40세 미만의 후계 청년농업인으로 최장 3년간 월 최대 100만 원의 정착지원금을 지원받게 되며, 올해까지 3천200명이 선발된 바 있다.

선발된 인원들은 향후 농식품부에서 지원하는 바우처카드를 활용해 G마켓에서 생필품이나 농업용품 등 지정된 카테고리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바우처카드 사용을 위해서는 결제수단 선택시 '다른결제수단' 내 '신용/체크카드' 항목 중 'BC카드'를 선택하고, 결제방식에서 '바우처결제(청년창업농)'를 선택하면 된다.

G마켓이 청년창업농 바우처결제 서비스를 오픈했다. [사진=이베이코리아]
G마켓이 청년창업농 바우처결제 서비스를 오픈했다. [사진=이베이코리아]

G마켓은 청년창업농 지원 바우처카드 결제 서비스 적용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G마켓 청년창업농 바우처결제 오픈 안내 페이지를 통해 총 5종의 쿠폰 혜택을 지급하고, 최대 2만원 이내로 15% 중복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청년창업농 회원이 이베이코리아 멤버십인 스마일클럽이라면 최대 5천 원의 20% 중복 할인 쿠폰도 받을 수 있다.

이베이코리아 관계자는 "이베이코리아가 업계 최초로 바우처 결제서비스를 오픈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올해 7월에는 옥션에서도 바우처 결제서비스를 오픈하는 등 잠재력 있는 농업인들의 온라인 접근성 향상 및 성공적 영농 정착을 위해 농식품부와 꾸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석 기자 try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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