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임블리' 임지현, 이번엔 시민단체로부터 고발 당해


[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곰팡이 호박즙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쇼핑몰 '임블리'의 임지현 상무가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당했다.

임블리(본명 임지현). [임블리 인스타그램]
임블리(본명 임지현). [임블리 인스타그램]

또 부건에프엔씨의 의류·잡화 상품이 명품 브랜드 디자인을 베꼈다는 의혹이 제기돼 상표법 위반 소지도 있으며, 소비자의 환불 요구를 묵살한 것은 소비자기본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임 상무가 인스타그램에서 의류를 판매하면서 실제로는 품절되지 않았는데도 동난 것처럼 광고한 것은 과대광고로 사기 행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임블리' 임지현 상무의 남편인 박준성 대표는 지난 20일 서울 금천구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잇따른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그는 식품사업을 전면 중단하고 회사의 대표 브랜드 격인 임지현 상무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고 밝혔으나 '인플루언서' 활동은 지속할 것이라고 전해 논란의 불씨는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권준영 기자 kjykjy@inews24.com

2024 iFORU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임블리' 임지현, 이번엔 시민단체로부터 고발 당해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