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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안팎으로 누리는 퍼펙트 인프라, ‘동탄더샵센텀폴리스’ 등 복합단지 내 오피스텔 인기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 주거시설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생활 인프라다. 아무리 우수한 설계가 적용됐다 하더라도 인프라가 부족해 살기 불편한 곳이라면 수요자들로부터 외면 받기 십상이다.

이렇다 보니 주거시설의 인기를 좌우하는 가장 큰 요소 중 하나는 바로 풍부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생활 편의성인데, ‘동탄더샵센텀폴리스’ 등 대규모 복합단지 내의 주거시설은 특히 인기가 높다. 이러한 오피스텔은 주로 수요가 풍부하고 인프라가 충분히 갖춰진 곳에 지어지는 데다 단지 내에도 상업시설부터 각종 커뮤니티시설까지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동탄더샵센텀폴리스

집 근처에서 모든 것을 해결한다는 ‘올인빌(All in Vill)’, ‘홈 어라운드(Home-around) 소비’ 등의 신조어가 생겨났을 만큼 먼 곳으로 이동하기 보다는 가까운 곳에서 전반적인 생활을 영위하려는 최근의 생활 트렌드도 복합단지 내 주거시설의 인기를 높이는 요소다.

‘동탄더샵센텀폴리스’와 같은 대규모 복합단지 내 주거시설의 인기는 많은 곳에서 증명된 바 있다. 지난 2015년 서울 금천구에 공급된 ‘롯데캐슬골드파크 타워 960’은 총 4,400여세대에 달하는 복합단지 ‘롯데캐슬골드파크’의 단지 내 오피스텔이다.

이 오피스텔은 분양 당시 초대형 복합단지로 주목받으며 인기를 끌었고 최고 31.6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청약마감 된 데 이어 계약도 조기에 마쳤다.

또한 아파트·오피스텔·상가 등으로 구성된 ‘안산그랑시티자이’ 내 오피스텔 역시 미니 신도시급 대규모 복합단지 내 주거시설이라는 점이 주효해 1차는 5일 만에, 2차는 7일 만에 모든 호실이 주인을 찾았다. 두 단지 모두 대형 복합단지 내 오피스텔로서 우수한 인프라와 상징성 등이 성공에 한몫 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동탄더샵센텀폴리스 등 대규모 복합단지는 랜드마크로서 상징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단지 안팎의 탄탄한 인프라가 합쳐져 부동산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수요자들이 몰려드는 만큼 가격도 높게 형성돼 지역을 이끄는 대장주로 자리매김한 사례도 흔히 찾아볼 수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동탄2신도시 남동탄 지역에 들어서는 ‘동탄더샵센텀폴리스’가 동탄 호수공원 입지의 대형 복합단지 내 오피스텔로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상 6층~지상 35층, 5개동, 총 1,122실로 조성돼 오피스텔로서는 찾아보기 힘든 단지 규모를 자랑하며 함께 들어서는 상업시설 ‘동탄 호수공원 그랑파사쥬’까지 더해 총 21만여㎡의 남동탄 최대 규모의 랜드마크 복합단지로 성장할 전망이다.

‘동탄더샵센텀폴리스’의 입주민은 멀리 나가지 않고도 CGV, 인피니티풀이 조성된 상업시설에서 여가·쇼핑·문화 등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생활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오피스텔 내 갖춰진 실내 수영장, 골프연습장, 휘트니스, GX룸 등의 탄탄한 인프라를 통해 주거만족도까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아파트 못지않은 상품설계도 돋보인다. 37, 72, 84㎡타입의 경우 모든 호실이 테라스 설계가 적용돼 90% 이상 대부분 호실에서동탄 호수공원의 조망을 즐길 수 있으며 소형인 22㎡타입은 남향으로 배치해 채광과 일조가 우수하다.

여기에 SRT 동탄역과 광역버스 정류장이 인접해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고, 트램 1, 2노선과 GTX-A가 향후 들어설 예정으로 교통호재까지 누릴 전망이다.

한편 세종시 1-5생활권 H6블록에 주상복합단지 ‘세종 린스트라우스’ 내 오피스텔과 상업시설이 공급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2층, 3개동, 전용 84~168㎡, 총 465세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함께 공급되는 상업시설은 스트리트몰 형태로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확보해 입주민의 주거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인천광역시미추홀구숭의동에 들어서는 ‘도원역서희스타힐스크루즈시티’는 아파트와 상업시설, 오피스텔이 결합된 주상복합단지로, 현재 오피스텔 전용면적 23, 29㎡와 상업시설을 분양 중이다. 도원역과홈플러스가 단지 앞 지하통로로 연결돼 입주민은 풍부한 인프라를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다.

전북혁신도시에는 주상복합단지 ‘대방 디엠시티’가 들어설 예정이다. 아파트 494세대, 아파트형 오피스텔 325세대, 원룸형 오피스텔 819세대로 총 1,638세대의 주거시설과 지상 1층~2층에는 상업시설이 함께 조성된다. 상업시설에는 메가박스와 유명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들어올 예정이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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