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호반건설이 삼각지역에 이어 불광역 인근에 역세권 청년주택을 짓는다.
호반건설은 22일 '불광역 역세권 청년주택'의 사업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불광역 역세권 청년주택'은 서울 은평구 불광역(3, 6호선) 역세권인 서울특별시 은평구 대조동 2-9 일원에 지하 6층~지상 28층, 4개동 998가구를 신축하는 사업이다. 내년 12월 착공 예정이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2017년 수주한 한강로 2가 '삼각지역 역세권 청년주택'에 이어 두 번째 청년주택의 시공을 맡게 됐다"면서 "입지적 장점과 주거 여건이 조화를 이룬 청년주택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상반기 중 강변역 인근의 서울 광진구 구의동 청년주택이 첫 입주자 모집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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