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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대제 장관, 강남에서 바쁜 하루...'원폰'시연등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이 22일 강남에서 바쁜 하루를 보냈다.

진 장관은 이날 오후 ▲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정보기술(IT) 전시회인 'SEK 2004'에 참가해 '원폰' 서비스를 시연한 뒤 ▲ KT 콜센터를 방문해 중소기업 간담회를 갖고, 과학기술계 입각 및 국회의원 당선 축하연에 참석했다.

진 장관은 '원폰' 시연후 오후 3시경부터 역삼동에 위치한 KT 고객 센터(콜센터)를 방문해 중소기업용 비즈니스 솔루션의 이용 형태와 사후관리 현황을 살폈다.

그리고 4시부터 중소기업 경영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삼공전기공업(주) 김기영 사장, (주)파카 박동호 사장, 투데이 TV 김기한 사장, (주)거산스텐레스철강 임병택 사장, 헬쓰케어시티 심우섭 사장, 파피루스 김헌성 사장 등 전통 중소기업 관계자들과 가온아이 조창제 사장, 이상네트웍스 조원표 부사장, 지식발전소 박석봉 사장, 잡코리아 김화수 사장 등 IT 중소업체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진 장관은 "중소기업이 정보화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해야 하며 정보화를 추진함으로써 거래가 투명해진 중소기업이 정보화를 회피하는 기업보다 손해를 보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적인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대통령의 당부사항을 소개했다.

또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게 정부의 최우선적 정책 과제라는 점을 강조하고, 중소기업 지원정책 수립을 위한 폭넓은 의견개진을 요청했다.

참석자들은 중소기업이 현재 직면한 자금사정 등 여러 가지 애로사항을 토로하고, 중소기업의 경쟁력이 실질적으로 강화될 수 있는 지원정책을 수립해달라고 건의했다.

진 장관은 중소기업 간담회를 마치고, '과학기술계인사 입각 및 국회의원 당선 축하연'이 열리는 과학기술회관으로 출발했다.

/김현아기자 cha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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