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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개특위 회의실 앞 막아선 한국당


[아이뉴스24 조성우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나경원 원내대표가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전체회의가 예정된 220호 회의실 앞에서 비상 의원총회를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후 비공개 의원총회를 열어 바른미래당이 제안한 별도의 고위공지자범죄수사처(공수처) 법안 제안을 받아들여 오늘 중에 패스트트랙 지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 발언을 통해 자당 권은희 의원이 발의한 공수처 법안을 기존 여야 4당이 합의한 공수처 법안과 함께 패스트트랙에 지정할 것을 제안했다.

민주평화당은 이에 대해 내용이 다른 두 법안이 동시에 상정되는 억지 절차를 추진하는 것은 적철치 않다면서 오늘 밤 9시 의원총회를 열어 논의에 나선다.

이상민 국회 사법개혁특위 위원장은 오늘 밤 10시 전체회의를 열고 공수처법, 검경수사권 조정안의 패스트트랙 지정을 시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유한국당은 이날 7시 30분에 사개특위 회의실과 정개특위 회의실 앞을 가로막고 의원총회를 열어 패스트트랙 지정을 저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어 충돌이 예상된다.

조성우 기자 xconfin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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