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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은 총재, '아세안+3' 회의 참석차 출국


IMF 연계자금 지원기간 폐지 등 논의 예정

[아이뉴스24 허인혜 기자] 한국은행은 이주열 총재가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3'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참석을 위해 30일 출국한다.

한국은행은 29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내달 2일 피지(Fiji)에서 개최되는 '제19차 한중일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와 '제22차 ASEAN+3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4월 30일 출국한다고 밝혔다. 입국은 5월 3일 예정이다.

이 총재는 아세안+3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에서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 효과성 제고, 'AMRO(아세안+3 거시경제조사기구)' 역할 증진, 'ABMI(아시아 채권시장 육성방안)' 중기 추진계획 설정 등 역내 경제·금융 협력 방안과 관련된 논의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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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의에서는 2010년 출범 이후 처음 실시한 CMIM 협정문 전면 개정안 승인 절차도 진행된다. CMIM은 2000년 아세안 10개국과 한중일 3국이 역내 국가에서 금융위기 발생시 부족한 외화 유동성을 지원해주는 다자간 통화스와프 개정된 CMIM 협정문에는 CMIM 지원자금 중 국제통화기금(IMF) 연계자금 지원기간 상한 폐지, 아세안+3와 IMF 간 상호 협력체계 강화 등 내용이 담겼다.

아세안+3은 1998년 아세안 10개국(말레이시아·태국·싱가포르·인도네시아·필리핀·베트남·브루나이·캄보디아·라오스·미얀마)과 한국·중국·일본이 설립한 국제회의체다. 주로 금융·경제 문제에 대한 역내국간 상호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허인혜 기자 freesi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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