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포털 엠파스(www.empas.com)가 초기 화면을 개편했다.
이번에 개편된 첫 화면은 여성과 젊은 네티즌들이 선호하는 밝고 경쾌한 색감으로 배경색을 바꾸고 원하는 서비스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메인 메뉴를 재배치했다.
특히 엠파스의 상징색인 노란색은 그대로 사용하면서 '감성'을 모티브로 좀더 밝은 톤으로 변경, 산뜻하고 친근한 느낌을 살리는 데 주력했다.
또 최근 엠파스 모델로 발탁된 문근영의 발랄한 이미지를 화면 곳곳에 배치, 밝고 경쾌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이밖에 사용자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메인 메뉴를 재배치해 기존의 강점인 검색 서비스 외에 엔터테인먼트, 카페, 블로그 등의 서비스들을 전면에 배치했다.
게임, 만화 등의 신규 서비스는 메인 페이지 상단에 배치해 사용자들이 쉽게 이동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포털사업본부 한성숙 이사는 "이번 메인 페이지 개편을 통해 검색 서비스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게임, 커뮤니티 등 신규 서비스들의 전면 배치를 통해 종합 포털로의 면모를 더욱 확고히 하는 데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엠파스는 기존 검색과는 차별되는 색다른 개념의 새로운 검색서비스를 준비 중에 있으며 7월초에 대대적인 마케팅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