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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 인터넷은행, 예비인가 신청은 '3곳'…키움·토스 경합전망


키움뱅크 주주사 28개로 나타나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제3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 접수 결과, '키움뱅크'와 '토스뱅크' '애니밴드스마트은행' 등 총 3곳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원회는 3월26일부터 이틀간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서 접수를 진행한 결과 총 3개 신청인이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그래픽=아이뉴스24]

신청서를 접수한 ▲키움뱅크는 키움증권, 다우기술, 사람인에이치알, 한국정보인증, 하나은행, SK텔레콤, 십일번가, 코리아세븐, 롯데멤버스, 메가존클라우드, 바디프랜드, 프리미어성장전략엠앤에이2호 PEF, 웰컴저축은행, 하나투어, SK증권, SBI AI&Blockchain Fund, 한국정보통신, 현대비에스앤씨, 아프리카티비, 데모데이, 에프앤가이드, 에스씨아이평가정보, 에이젠글로벌, 피노텍, 희림종합건축사무소, 원투씨엠, 투게더앱스, 바로고 등 28개 주주가 참여했다.

▲토스뱅크는 비바리퍼블리카(토스), 한화투자증권, 굿워터캐피탈, 알토스벤처스, 리빗캐피탈, 한국전자인증, 뉴베리글로벌(베스핀글로벌), 그랩(무신사) 등 8개 주주로 구성됐다.

이 밖에 애니밴드스마트은행은 주주구성 협의중으로 알려졌으며, 이모씨와 최모씨, 황모씨가 설립 발기인이다. 다만 애니밴드스마트은행의 경우 대부분의 신청서류가 미비돼, 기간을 정해 보완요청 후 보완이 되지않는 경우 신청이 반려될 전망이다.

금융당국은 오는 4~5월 동안 외부평가위원회 평가를 포함한 금융감독원 심사를 거쳐 금융위원회에서 오는 5월 예비인가 여부를 의결할 계획이다.

예비인가를 받은 자가 인적·물적요건 등을 갖추어 본인가를 신청하고 신청 후 1개월 내 금융위원회로부터 본인가 심사를 받으면 제3 인터넷전문은행으로 영업을 시작하게 된다. 영업개시는 본인가 후 6개월 이내에 해야 한다.

[자료=금융위]
/김다운 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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