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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사업 연합군 뭉쳤다


이노그리드, 인텔코리아 등 참여…국내 데이터 산업 활성화 기여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데이터 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10개 기업이 뭉쳤다.

이노그리드, 인텔코리아 등 10개 기업은 서울 강남 르메르디앙서울에서 데이터허브 플랫폼 구축을 위한 '한국 데이터허브 얼라이언스(K-DA)' 출범식을 열었다고 27일 발표했다.

K-DA는 인텔 아키텍처와 이노그리드의 클라우드 인프라, 어니컴·아이브릭스의 인공지능 기반 빅데이터 등을 결합하고 데이터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노그리드는 27일 K-DA 협의체 대표들과 함께 출정식 행사를 가졌다. [출처=이노그리드]
이노그리드는 27일 K-DA 협의체 대표들과 함께 출정식 행사를 가졌다. [출처=이노그리드]

이번 협의체를 통해 데이터허브 구축부터 고성능 컴퓨팅파워(HPC),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HCI) 등 최신 클라우드 기술이 융합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또한 ▲데이터 경제의 인식개선 ▲레퍼런스 사업 발굴을 통한 저변확대 ▲데이터사업 해외 진출 등 데이터 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이번 협의체를 통해 기업의 성장과 국가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데이터를 적극 활용하겠다"며 "생산성 향상과  부가가치 사업을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명숙 인텔코리아 대표는 "인텔은 데이터 중심 기업으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며 "국내 중소 솔루션 기업들과 협력해 기업들의 글로벌 사업 진출에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은정 기자 ej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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