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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하계 스케줄 분격 운영…4월 보스턴 신규 취항


3월 31일부터 10월 26일까지 하계 스케줄 운영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대한항공은 3월 31일부터 하계 스케줄을 적용해 터키 이스탄불과 같이 수요가 많은 노선을 추가 공급하고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와 이르쿠츠크 직항 노선도 운항을 재개한다고 26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매년 3월 마지막 일요일부터 하계 스케줄, 매년 10월 마지막 일요일부터 동계 스케줄을 운영한다. 올해 하계 스케줄은 3월 31일부터 10월 26일까지다.

대한항공 보잉787-9 [대한항공]

하계 스케줄에 맞춰 인천~이스탄불 노선을 기존 주4회에서 주5회로 증편한다. 또 지난해 9월부터 취항한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노선은 지속적으로 주3회 운영한다.

아울러 동계 스케줄 기간 동안 운항하지 않았던 인천~이르쿠츠크 노선과 인천~상트페테르부르크 노선의 정기 직항편을 각각 4월 22일과 4월 28일부터 운항 재개한다.

여기에 4월 12일부터는 미국 보스턴 노선을 신규 취항, 6월 1일부터는 하계 시즌 동안 일본 아사히카와에 주5회 정기성 부정기편도 새롭게 운항할 예정이다.

/한상연 기자 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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