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도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아시아 순방 3일째인 12일 오후 1시35분(한국 시간)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프루 국제 공항에 도착해 도경환 주말레이시아 대사 내외, 김동배 한인회장, 다렐 영예수행 장관 겸 국제통산업장관, 외교장관 내외, 주한말레이시아 대사 내외, 외교부 의전장 내외, 총리실 의전장 등의 환영을 받았다.
문 대통령은 도착 후 첫 일정으로 오후 4시30분 원우타마 쇼핑몰에서 개최된 한·말레이시아 한류·할랄 전시회에 참석했다. 이 행사에는 우리 측 공식수행원 9명과 경호처장·의전비서관· 통상비서관 등이 참석했고, 말레이시아 측에서는 말레이 상공회의소 회장. 쇼핑몰협회장, 유명 가수 겸 경제인, fgv 홀딩스 회장, 경제인 등 참석이 함께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이날 저녁 8시 JW 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동포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우리 측 관계자들과 말레이시아 동포 약 250여명 참석했고, 말레이시아 측에서는 문화·스포츠계 인사, 친한 말레이 인사 등이 참석했다.
이에 앞서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50분 브루나이 국제공항에서서 윤현봉 주브루나이대사 내외, 이창남 한인회장, 안창조·김현숙 민주평통 위원 등 한국 측 인사와 브루나이는 외부장관 내외, 관광장관 내외, 제2외교장관 내외, 경찰청장 내외, 의전장 등 참석한 가운데 환송식을 가진 후 말레이시아로 떠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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