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대한항공은 기내 안전과 서비스 업무를 수행할 신입 객실승무원을 200명 이상 규모로 채용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서 접수는 12일 오후 6시까지 대한항공 채용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19일 공지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기 졸업자 또는 올해 9월 이전 졸업예정자에 한해 교정시력 1.0 이상, 해외여행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또 공인 어학성적표를 제출해야 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 심사 후 1차 면접, 2차 면접과 영어구술 테스트, 체력‧수영 테스트와 3차 면접,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올해 650명 이상의 객실승무원을 포함해 총 1천180여명을 신규로 채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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