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명진 기자] 직영 중고차 플랫폼 핀카(PINCAR)가 KEB하나은행과 손잡고 이 달 1일 새로 출시된 차량 구입자금 대출인 ‘안심오토론’을 이용한 고객에게 중고차 연장 보증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핀카와 KEB하나은행은 앞서 ‘1Q오토론’ 이용 고객 1천명명에게 중고차 연장 보증 서비스를 선사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높은 만족도를 얻은 바 있다. 이번 이벤트는 안심오토론 출시와 함께 중고차 연장 보증 서비스를 보다 많은 고객에게 제공하기위해 마련됐다.
연장 보증 서비스는 연식 7년 이내, 주행거리 14만km 이내 차량 보유자를 대상으로 한다. 대출을 이용한 고객 누구나 간단한 등록절차를 통해 이용 가능하며, 구매일로부터 3개월 또는 주행거리 5천km까지 엔진, 미션, 제동장치 등의 결함을 보장하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현재 시중은행에서 판매하고 있는 오토론 가운데 중고차 연장 보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은 KEB하나은행이 유일해 중고차 거래를 앞둔 사람들의 좋은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중고차 연장 보증 서비스는 차량 상태에 대해 객관적 자료가 부족한 개인 간 중고차 직거래에 필수적인 혜택이다. 중고차 안심 거래를 지향하는 금융과 비금융 서비스가 결합된 우수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핀카는 ‘좋은 차, 낮은 금리’라는 서비스 슬로건에 따라 직영차를 직접 정비하고 판매, 보증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은행 플랫폼을 통하지 않고도 자사 어플리케이션 내에서 1금융권의 저금리 오토론이 실행 가능한 플랫폼을 운영해 중고차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또한 핀카는 중고차 연장 보증 서비스를 운영하기 위해 지난해 GS엠비즈와 제휴를 체결, GS Auto Oasis의 전국 정비 서비스 네트워크를 활용 중이다. 타사 대비 이용 비용도 저렴하다. 안심오토론 고객이 아니지만 중고차 연장 보증 서비스 이용을 원한다면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박명진 기자 p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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