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코인법률방'에서 방송된 개인방송 BJ 유사강간 사건이 충격울 주고 있는 가운데 아프리카TV BJ 김동범(범프리카)이 거짓 루머에 곤욕을 치렀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 Joy '코인법률방 시즌2'에는 개인방송 BJ인 전 남자친구로부터 데이트 폭력과 유사강간 등을 당한 피해자의 어머니인 A씨가 나와 충격적인 사연을 전했다.

이날 '코인법률방'에서 A씨는 딸이 BJ에게 이틀에 한 번씩 폭행을 당했고 뜨겁게 달궈진 스팀 다리미로 지짐을 당하기도 했다고 고발했다. 특히 A씨는 "경찰서에서 딸이 하는 말이 그 BJ에게 유사강간도 당했다더라. 유사 강간을 당하다 보니 딸이 큰 충격에 이불이랑 베개가 다 젖을 정도로 양쪽 코에서 코피가 터졌다. 아이가 얼마나 고통스러웠을지 가슴이 미어진다"라고 가슴아파했다.
A씨의 딸에게 기혹행위를 일삼은 BJ는 술 먹방 등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인법률방'이 끝나고 해당 BJ의 정체에 관심이 쏠리며 아프리카TV 김동범(범프리카)이라는 추측이 제기됐다. 이에 BJ 김동범은 자신의 개인방송을 통해 "유사강간 BJ 저 아니다. 이름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오해를 샀다. 억울하다"라고 강하게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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