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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합창단, 내달 14일 예술의전당서 '창작합창의 밤'


[아이뉴스24 박은희 기자] 국립합창단의 제176회 정기연주회 한국창작곡 만들기 프로젝트Ⅺ '창작합창의 밤'이 다음달 14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국립합창단은 지난해 제171회 정기연주회 '창작합창의 밤'에 이어 제176회 정기연주회 '창작합창의 밤'를 준비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도 신선한 멜로디를 담아 새롭게 작곡하고 우리 문화와 정서가 담긴 시와 민요, 가요·가곡을 편곡해 선보일 예정이다.

국립합창단 제176회 정기연주회 '창작합창의 밤' 포스터.
국립합창단 제176회 정기연주회 '창작합창의 밤' 포스터.

전경숙의 '달빛-긴강강술래', 박정선의 'Magnificat 마리아의 찬가', 이호준의 '남촌', 정종열의 '교목', 황성호의 '아가야, 너를 생각하면' 등 유명 작곡가에게 위촉받은 위촉곡도 포함했다.

마지막 곡인 김진수 작곡 '마지막 편지'는 사랑하는 자식들 위해서 날마다 마지막 편지를 쓰며 마음으로 참고 누르고 견뎌 온 이 땅의 모든 어머니에게 바치는 혼성합창 창작곡이다.

윤의중 예술감독의 지휘아래 국립합창단이 연주하며 관객에게 당일 발표하는 곡 CD와 악보를 추후 증정한다. 예매는 인터파크와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박은희 기자 eh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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