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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친 논란' 구하라, 오랜 침묵 깨고 근황 전해…늘어뜨린 긴머리 눈길


구하라, 전 남친과 법정 공방 이후에도 SNS 활동은 꾸준히

[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걸그룹 카라 출신 가수 구하라가 전 남자친구와의 법정 공방 이후 근황을 공개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구하라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근황을 담은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걸그룹 카라 출신 가수 구하라 [구하라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구하라는 엎드린 자세로 긴 머리를 늘어뜨린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전 남자친구와 법정 공방 당시와는 달리, 안정을 되찾은 듯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앞서 최근 구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주목받은 바 있다.

당시 그가 공개한 시 '달'에는 '컴컴한 밤에만 떠오를 건가요? 난 언제나 떠있지. 다양한 그 모습은 변장술인가요? 난 언제나 둥글지. 언제나 그렇게 높이서만 빛날 건가요? 나에게는 이곳이 땅이지. 나도 그렇게 될 수 있을까요? 나에게는 그대가 달이지'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 게시글을 접한 다수의 네티즌들은 구하라가 자신의 심경을 담은 시를 올린 것 아니냐는 추측을 쏟아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구하라는 이 글을 삭제했다.

한편 구하라와 남자친구 최종범씨는 지난해 9월 13일부터 쌍방폭행 여부를 두고 법정 공방을 벌여왔다. 그러다 구하라가 '동영상 협박'을 주장하며 최씨를 강요, 협박, 성폭력 처벌법 등의 혐의로 추가 고소하면서 새 국면을 맞았다.

/권준영 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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