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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SK에너지 택배, 반품서비스 제공한다


홈픽, 위메프와 제휴해 설 연휴 전후 '빠른 반품 서비스' 제공

[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홈픽이 온라인 쇼핑업체인 위메프와 제휴를 통해 고객에게 빠른 반품 서비스를 제공한다. 홈픽은 GS칼텍스, SK에너지가 물류 스타트업 줌마와 제휴해 설립한 주유소 기반 C2C 택배 서비스 회사다.

홈픽은 25일 설 연휴 전후에도 위메프 구매 고객 대상 요청 당일 또는 익일 반품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통상 명절 1~2주 전후에는 배송 물량이 몰리는 특수성 때문에 택배사들이 배달 중심이어서, 반품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는데, 이 같은 고객 불편함을 해소하게 된 것이다.

GS칼텍스, SK에너지가 물류 스타트업 줌마와 제휴해 설립한 홈픽 [사진=SK]
GS칼텍스, SK에너지가 물류 스타트업 줌마와 제휴해 설립한 홈픽 [사진=SK]

이에 따라 홈픽은 배송 물량이 절정을 이루는 설 연휴 이틀 전인 1월 31일까지, 그리고 설명절 직후인 7일부터 10일까지 위메프 고객이 반품을 신청하면 사전 연락을 통해 당일 또는 익일 반품을 수거하게 된다.

홈픽은 일부 도서산간을 제외한 전국 420여개 주유소를 물류 거점으로, 어디든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 1시간 이내 방문해 택배를 수거하고 있어 이 같은 서비스가 가능하다. 위메프 이용 고객들은 평소와 동일하게 위메프 홈페이지를 방문해 반품 신청만 하면 홈픽을 통해 반품이 완료된다.

한편, 홈픽은 위메프 고객 대상 반품 서비스 외에도, 모든 택배 서비스를 정상 운영한다. 홈픽 서비스는 홈픽 앱(App.), 카카오톡, 네이버, 홈픽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홈픽은 작년 추석에도 명절 전후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며 큰 고객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영웅 기자 her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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