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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호, 또 다른 엽기 행각…여직원 신체에 낙서?


[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부하 직원들을 때리고, 가혹 행위를 강요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양진호 회장으로 추정되는 인물의 엽기행각이 또 다시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24일 '뉴스타파' 보도에 따르면 양진호 회장이 흉기를 이용해 여직원을 협박하는 듯한 모습이 담긴 사진만 수십장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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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여직원 A씨는 인터뷰를 통해 "양 회장은 사진을 찍을 때 허락을 구하지 않았다. 본인 마음대로 사진을 찍었다. 사진 찍으러 나오라고 하면 나가서 찍혀야 했다. 주말에도 불려 나갔다. 이런 식의 사진 촬영은 셀 수 없이 많았다. 한 동료 여직원은 이런 문제로 힘들어 하다 결국은 회사를 그만뒀다"고 폭로했다.

A씨는 양진호 회장의 사진 찍기 강요를 거부하는 것은 바로 퇴사나 마찬가지였다며 답답한 심경을 드러냈다.

A씨는 "양 회장은 여직원의 신체 일부에 자신의 이름을 영문으로 썼다"고 주장했다.

한편 지난달 5일 구속기소 된 양 회장은 특수강간 및 강요, 상습폭행,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동물보호법 위반, 총포ㆍ도검ㆍ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모두 6가지 혐의를 받고 있다.

/권준영 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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