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워마드를 해부한다'…하태경 "반사회적 민낯 낱낱이 폭로"


23일 워마드 해체 논의하는 긴급 토론회 개최

[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이 여성 우월주의 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 '워마드(WOMAD)'의 해체를 논의하는 토론회를 연다.

하태경 의원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워마드를 해부한다'라는 제목의 긴급 토론회를 열 것이라며 많은 이들의 참석을 부탁했다.

하 의원과 바른미래당 청년비전위원회가 주최하는 이 토론회는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사회는 이준석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이 맡는다.

워마드 [워마드 홈페이지 캡처]
워마드 [워마드 홈페이지 캡처]

하 의원은 "워마드는 범죄단체가 되고 있다. 무차별 신상털기는 말할 것도 없으며 특정인을 성적으로 희화화하거나 사진을 합성한 음란물까지 유포하고 있다. 심지어 살해 협박과 테러 위협도 서슴지 않고 자행하고 있다"면서 "이번 토론회에 워마드로부터 실제 피해를 본 사람이 증언자로 나서기에 워마드의 반사회적 민낯이 낱낱이 드러날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어 "반사회적 범죄 방조하고 극단적인 사회 갈등 조장하는 워마드 해체 방안 모색하겠다"면서 "워마드 측도 오시기 바란다. 반론권 얼마든지 보장한다"고 덧붙였다.

권준영 기자 kjykjy@inews24.com

2024 iFORU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워마드를 해부한다'…하태경 "반사회적 민낯 낱낱이 폭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