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도 기자]2차 북미정상회담이 다음달 말에 개최될 것이라는 백악관 뱔표에 대해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19일 "북미 양측이 2월 말 2차 북미 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한 것을 환영한다"며 "이번 북미 정상회담이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확고히 다질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우리 정부는 2차 북미 정상회담을 통해 지난해 남북미 세 정상이 합의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수 있도록 한미간 긴밀한 공조를 토대로 관련국들과 협력해 나갈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대변인은 또 "우리 정부는 미국과의 긴밀한 공조와 더불어 남북간의 대화도 확대해 가면서 금번 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모든 역할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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