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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여성 청소년 건강 지원 '핑크박스 사업' 참여


여성용품 지역 내 기관과 학교 등에 전달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금호타이어가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건강 지키기에 나섰다.

금호타이어는 9월에 이어 두번째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진행한 핑크박스 지원사업에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핑크박스' 지원사업은 2016년 발생한 일명 '깔창생리대' 이슈 이후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을 위해 최소한의 보건위생 물품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금호타이어는 소외계층 아동들의 어려움을 알리고 아동들에게 정기적인 생계비, 치료비,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사회각층에 후원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지원사업 참여를 통해 금호타이어는 저소득가정의 10~19세 소녀를 대상으로 생리대, 바디용품, 파우치 등 사춘기 여학생들이 꼭 필요한 여성용품을 지역 내 꼭 필요한 기관, 학교 등에 전달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장애인 사회체험활동 외에도 희망의 공부방 개설 후원·교육기부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로 4년째 진행하는 '탄소 상쇄 숲' 조성 행사를 통해 환경 이슈인 온실가스 감축에 관심을 갖고 산림조성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서온기자 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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