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유재형 기자] 수출물가가 원/달러환율이 하락(10월 1천130.81→11월 1천128.58원)한 가운데 석탄및석유제품 및 화학제품 등을 중심으로 하락했다.
한국은행은 2018년 11월 수출물가가 전월대비 2.3% 하락, 수입물가는 전월대비 4.6% 하락했다고 13일 발표했다. 계약통화기준 수출물가는 전월대비 2.1% 하락, 수입물가는 전월대비 4.3% 하락이다.

수출물가 중 농림수산품은 전월대비 1.0% 하락했다. 공산품은 석탄및석유제품 및 화학제품 등이 내려 전월대비 2.4% 하락했다.
아울러 11월 수입물가는 국제유가 하락 영향으로 전월대비 4.6% 하락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6.0% 상승이다. 이 기간 중 두바이유가는 10월 79.39달러에서 11월 65.56달러로 17.4% 하락했다. 계약통화기준으로 수입물가는 전월대비 4.3% 하락(전년동월대비 4.1% 상승)이다.
수입물가 중 원재료는 광산품이 내려 9.1%, 중간재는 석탄및석유제품 등이 내려 3.4%, 자본재 0.5%, 소비재는 0.6% 전월대비 각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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