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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에코캡, 상장 첫날 '상한가' 직행


공모가 대비 27% 올라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새내기주 에코캡이 상장 첫날 상한가까지 치솟으며 폭등했다.

5일 오전 10시28분 현재 에코캡은 시초가 대비 30.00%(1천230원) 급등한 5천33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시초가는 공모가인 4천200원보다 낮은 4천100원에 형성됐지만 이후 주가가 급등하면서 공모가 대비로는 26.9% 상승했다.

에코캡은 전기차(EV) 전용 고전압 케이블 등 자동차용 전선, 2차전지 기타 부품인 부스바(Busbar), 전선 모듈화 제품인 와이어링 하네스(W/H), 벌브 소켓(Bulb Socket), 발광다이오드(LED) 모듈 등을 제조해 글로벌 완성차 제조 기업에 공급하고 있다.

주력 생산품인 W/H와 케이블은 인체의 혈관과 같은 기능을 하는 핵심 장치로 자동차에서 신호와 전력을 각 부품으로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내연기관 자동차는 물론 전기차 등 전 차종에 적용되며, 차량 한 대당 약 2천 미터의 케이블과 배선이 사용된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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