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지은 기자] IT서비스 기업 아이티센이 잔금 지급을 최종 완료하고 네트워크 통합(NI) 전문업체 콤텍시스템 인수를 마무리했다고 지난 31일 공시했다.
회사는 콤텍시스템 인수를 최종 마무리하기 위해 아이티센 최대 주주인 강진모 아이티센 회장 주식과 아이티센 보유의 소프트센 주식 등을 담보로 제공했다.
인수 금융 상환자금은 그룹 경영 계획에 맞춰 준비하며, 6개월 만기 전에 전액 상환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인수로 아이티센은 공공, 금융, 서비스, 제조, 사회간접자본(SOC) 분야로 사업을 넓힌다. 앞서 한국금거래소 인수를 완료하고 블록체인 기반의 금 거래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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