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컴퓨터가 리얼네트웍스의 온라인 음악사업 제휴 제의를 거절했다.
AP통신에 따르면 리얼네트웍스 측은 15일(현지 시간) 스티브 잡스 애플 회장이 롭 글래서 최고경영자(CEO)의 회동 제의를 거절했다고 밝혔다. 글래서 CEO는 전날 애플 측에 온라인 음악 제휴 문제를 논의하자고 제안한 바 있다.
리얼네트웍스 측은 "애플이 휴대형 디지털음악 연주기인 아이포드를 다른 업체에 공개하는 것을 원치 않는 것 같다"면서 "이같은 애풀의 입장을 이해할 수가 없다"고 주장했다.
애플 측은 구체적인 언급을 회피했다고 AP통신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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