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지은 기자]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DB) 기업 몽고DB가 오는 30일 서울 삼성동 소노펠리체컨벤션에서 '몽고DB 포럼 서울 2018'을 개최한다.
뉴욕에 본사를 몽고DB는 분산형 데이터 처리에 뛰어난 NoSQL 부문 DB 시스템인 몽고DB를 서비스한다. 지난해 나스닥에 상장했으며, 올해 7월에는 한국지사를 설립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 총판사인 코오롱베니트와 함께 행사를 개최한다. 최근 출시한 몽고DB 4.0 버전의 신기능과 국내외 도입 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키노트 세션에서는 존 홍 몽고DB 본사 기술총괄 이사가 방한해 글로벌 이용 사례를 발표한다.
또 국내 개인종합자산관리(PFM) 서비스 기업 레이니스트가 '뱅크샐러드' 앱 개발에 몽고DB를 적용한 사례가 공유되며, 페이스북에서 활동하는 몽고DB 커뮤니티 세션이 마련돼 몽고DB 도입과정에서 겪었던 성공과 실패 경험을 나눌 예정이다.
정춘희 코오롱베니트 사업부장은 "몽고DB 도입을 고려하는 기업들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국내외 성공사례가 상세히 소개될 것"이라며 "특히 커뮤니티 회원들의 생생한 경험은 현업 개발자들에게 매우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몽고DB 웹사이트에서 사전 등록할 수 있다.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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