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성우 기자]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의 국림암센터, 대한적십자사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문을 듣고 있다.
박 회장은 성희롱 발언 논란에 대해 "성차별 발언은 어느 경우를 막론하고 그 발언이 누구에게든지 한 사람이라도 상처를 줬으면 공인으로서 즉각 사죄를 해야 한다"며 "무조건 유감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외에 박 회장은 취임에 맞춰 의전 차량을 국내 차량 중 가장 비싼 모델로 교체한 것을 두고 '황제의전'이 아니냐는 지적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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