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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 알몸남 '음란사진' 무려 63건, "사진 찍으며 성적 만족" 희열↑


[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 17일 서울 종암경찰서는 동덕여대 강의실과 복도 등에서 나체 사진을 찍어 인터넷에 올린 혐의(음란물 유포·주거침입)로 박모(27)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박씨는 지난해 9월부터 이달 6일까지 서울 성북구 동덕여대 캠퍼스를 비롯한 공공장소에서 알몸으로 음란행위 하는 모습을 촬영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에 사진과 영상 등을 올린 혐의를 가지고 있다.

또한, 박씨는 경찰 조사에서 “SNS에서 노출 사진을 검색하던 중 ‘야외노출’ 사진을 접하며 성적 만족을 느끼게 됐으며 이후 자신의 음란행위를 직접 촬영·게시해 다른 사람의 주목을 받는 것에 희열을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출처=YTN 방송화면 캡처]

이어 지난해 7월 개설한 박씨의 트위터 계정에는 백화점 화장실, 공원, 서울의 한 세무서 앞, 지하철역 근처 근처에서 촬영한 사진 등 총 63건의 게시물이 업로드됐다.

한편, 동덕여대 강의실 알몸남이라 불리는 박씨는 15일 서울 광진구의 한 아파트 근처에서 체포됐다.

그는 6일 자격증 보수교육을 위해 동덕여대를 방문했으며 곧장 강의실, 여자 화장실 주변을 찾아 의상을 전부 탈의한 뒤 나체로 음란행위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건이 일어난 동덕여대에서는 외부인 출입에 대한 엄격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이어졌다.

/이상우기자 lsw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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