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플랫폼 '집꾸미기', 거래액 500억 돌파

[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인테리어 리빙 플랫폼 기업 집꾸미기는 누적 거래액 500억원을 돌파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이는 집꾸미기 스토어 기능이 오픈한 지 2년10개월 만이다. 집꾸미기 스토어는 최근 홈퍼니싱, 셀프 인테리어, 온라인 집들이 등에 대한 관심 높아지면서 지속적으로 매출이 상승, 지난해 11월 손익분기점(BEP)을 넘긴 바 있다.

집꾸미기는 100만명 이상의 탄탄한 회원 규모를 기반으로 경쟁력 있는 자체 브랜드(PB) 상품 출시, 다양한 채널을 통한 콘텐츠 커머스 등을 통해 매출 상승을 이뤄냈다.

현재 집꾸미기의 월평균 페이지뷰는 1천만회 이상, 순방문자수는180만명 이상이다.또한, 월간 약 15억원 이상의 구매액이 발생하고 있으며, 재구매 비율이 44%에 달한다.

집꾸미기는 올해부터 본격적인 사업 다각화에 돌입하여, B2B 인테리어 시공, 인테리어 스타일링, 브랜디드 콘텐츠 제작 등 신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 외에도 집꾸미기는 종합 리빙 인테리어 플랫폼의 장점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 아이템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노대영 집꾸미기 대표는 "집꾸미기는 설립 초기부터 인테리어 분야의 신뢰할만하며 진정성 있는 플레이어로 자리잡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러한 노력이 콘텐츠 커머스,자체 상품 개발 및 소싱 등으로 확대되며 매출 상승을 이뤘으며, 진정성과 경쟁력을 갖춘 신사업으로 비즈니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