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전종호 기자] 7일 오전 10시 13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한 모텔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투숙객 40여명 중 1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27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나머지 투숙객은 119구조대 도움으로 무사히 빠져나왔다.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2층 객실에서 시작된 불이 복도와 계단 등을 타고 다른층 객실까지 번진 것으로 보고 투숙객과 목격자를 상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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