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지수 기자] IBK기업은행은 강진과 쓰나미로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한 인도네시아에 긴급구호자금 40억 루피아(한화 약 3억원)를 지원한다고 4일 발표했다.
인도네시아는 지난달 28일 술라웨시 섬에서 발생한 진도 7.5의 강진과 쓰나미로 1천400여 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기업은행은 인명·재산 피해가 커지고 있고 전염병 등 2차 피해도 우려돼 신속한 지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기부처, 기부 방법 등은 기업은행의 인도네시아 현지 사무소를 통해 인도네시아 정부와 협의해 진행할 예정이다.
기업은행은 지난 2015년 인도네시아 사무소를 설치하고 최근 본격적인 진출을 꾀하고 있다. 작년부터 두 차례에 걸쳐 임직원 140명이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총 5개 학교를 신축·기증하는 등 현지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피해복구와 이재민 구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해외진출 국가를 중심으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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