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 안산시 반월공단에서 불이 나 1명이 부상을 당했다.
지난 27일 오후 6시 30분께 안산시 단원구 한 자동차부품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소방관 80여 명과 장비 30여 대를 투입했으며 화재는 1시간 30여 분 만에 꺼졌다.

또한, 이 불로 작업자 1명이 찰과상 등으로 치료받았고 2층짜리 공장 1개 동 내부와 집기 등이 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반월공단 화재의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지만,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대응 1단계는 인접한 3∼4곳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이상우기자 lsw18@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