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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인사 전한 홍준표 "최악의 실업·경제난…이 또한 지나가리라"


페이스북 통해 "추석 명절 만큼은 마음 편하게 보내시라"

[아이뉴스24 송오미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는 22일 "최악의 실업난, 경제난이지만 추석 명절 만큼은 마음 편하게 보내시라"고 추석 메시지를 전했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고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This, too, shall pass away!(이 또한 지나가리라)'"라는 메시지도 덧붙여 문재인 정부의 경제 정책을 간접적으로 비판하기도 했다.

한편, 홍 전 대표는 6·13 지방선거 참패 후 두 달간의 미국 체류를 마치고 지난 15일 귀국했다. 그는 이날 인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앞으로 남은 세월도 내 나라, 내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할 것"이라면서 "여러분과 함께 봄을 찾아가는 고난의 여정을 때가 되면 다시 시작하겠다"고 밝혀 향후 정치 활동 재개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송오미기자 ironman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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