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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현대 호프 온 휠스' 20주년 행사 개최


미국 현지 소아암 관련 사회공헌 활동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현대자동차는 1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소아암 퇴치를 위한 '현대 호프 온 휠스' 20주년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발표했다.

'현대 호프 온 휠스'는 미국 현지에서 진행해온 대표적인 기업 차원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소아암 관련 기금 중에서는 미국 내에서 두 번째, 민간 부문에서는 가장 큰 규모다.

고객이 차량을 구입할 경우 딜러가 대당 14달러씩 기부금을 적립하고, 현대차가 추가 기부금을 납부해 펀드를 조성하고 있다.

브라이언 스미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 최고운영책임자는 올해도 38개 소아암 치료 연구 프로젝트에 총 1천600만 달러를 지원할 예정이며, 누적 기부금은 연말까지 총 1억4천500만 달러에 이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캇 핑크 '현대 호프 온 휠스' 이사회 의장은 "9월은 소아암 계몽의 달로 소아암이 무엇인지 널리 알리는데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현대 호프 온 휠스'는 어린아이들이 소아암으로부터 벗어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상연기자 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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