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형식 기자] 지난 12일 양예원 사건의 사진 유출 사건과 관련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스튜디오 실장의 동생이 "오빠의 억울함을 풀어달라"는 글을 올려 화제가 됐다.
스튜디오 실장 동생은 해당 글을 통해 "양예원이 바다낚시를 갔다는 기사를 봤다"며 "오빠는 억울함을 견디지 못하고 죽어 인천 바다에 뿌려졌는데 그 바다에서 자신의 오빠를 죽인 거나 다름없는 양예원이 회를 먹고 낚시를 하는 장면을 보니 분을 참지 못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양예원 씨의 변호를 하는 이은의 변호사는 "형사재판 진행 중에는 사건의 본질을 흐리는 논쟁에는 응대하지 않을 예정"이라며 "양예원 씨는 다음 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해서 공개 증언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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